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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남원의축제 > 춘향제

    ■ 개최기간 : 매년 음력 4월 8일(전후)

     개최장소 : 광한루원 등 시내일원

     주요행사 : 춘향제향, 전국 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 씨름대회, 그네뛰기, 전국궁도대회, 시조경창대회 등

     행사주관 : 춘향제전위원회

     

    춘향제(春香祭)는 판소리계 소설 『춘향전(春香傳)』의 열녀춘향(烈女春香)을 실존 인물화(人物化)하여 조선시대 여인의 사랑과 정절의 일편단심(一片丹心)을 기리기 위해 1931년 춘향각(春香閣)의 건립과 함께 첫 번째 제사를 지내며 시작되었다. 

    꽃다운 나이에 이몽룡을 향한 지고지순한 일편단심의 춘향의 절개를 추모(追慕)하고 기리며 그 정신을 문화로 승화시킨 남원의 훌륭한 문화적 속성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춘향전에서 유래하는데 남원에서는 춘향의 정절(貞節)의 고결(高潔)함을 부덕(婦德)의 최상으로 숭상(崇尙)하고 이를 길이 숭모(崇慕)하기 위하여 매년 제를 지내고 춘향전의 문학성과 예술성을 재연하는 등 전통 문화축제로 이어 오면서부터 춘향제(春香祭)가 시작되었다.

    춘향제의 이면(裏面)에는 일제강점기 일제는 민족문화 말살정책과 신민지 수탈 정책을 강화하면서 암흑기로 우리민족의 문학작품을 통해 민족의식(民族意識)의 고취(鼓吹)와 민족문화를 말살하려는 일제(日帝)에 항거(抗拒)하는 정신이 깃들어 있다. 그러기에 일제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제사(祭祀)를 그치지 않고 오늘날까지 그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1931년 춘향각(春香閣)을 건립하고 처음 제사(祭祀)를 지냄으로써 춘향제(春香祭)는 시작되었다. 1931년 일제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을 주축으로 권번(券番) 기생들과 힘을 모아 춘향사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고 당시 한양(漢陽)·개성(開城)·평양(平壤)·진주(晋州)·동래(東萊) 등 전국 권번들의 참여와 지원으로 춘향의 절개(節槪)를 기리는 사당을 건립하였다.

    춘향각(春香閣)은 지금의 남원시립국악원(南原市立國樂院) 전신(前身)인 남원 권번(券番)을 창설한 소계소(小契所) 이현순(李鉉純)과 지역 유지 강봉기(姜鳳棋), 남원권번 선생 이백삼(李伯三), 남원권번의 수기(首妓) 최봉선(崔鳳仙) 그리고 권번의 기생들이 앞장서서 사당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이루어졌다.

    이 모금 운동에는 진주의 진양권번(晉陽券番)을 비롯하여 부산의 동래권번(東萊券番), 평양권번(平壤券番), 개성권번(開城券番) 등 전국의 여러 권번이 참여했다.

    첫 춘향 제사는 1931년 6월 20일(음력 5월 5일) 단오날 아침에 남원권번 소속 기생 20~30명이 참여하고 서울, 평양, 개성, 진주, 동래 등 전국 각지의 권번에서 명기(名妓)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후 15회 때까지는 남원 노소계의 후원으로 남원권번이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나 일제의 감시를 피해 새벽이나 심야에 제사를 지내야만 했다.

    춘향제사에 전국 권번 중 후원금을 가장 많이 낸 순서에 따라 헌관의 위치가 정해졌다고 한다. 작고한 박재윤 전 국악원장의 이야기에 따르면 “춘향 제사를 지낼 때 권번 세가 가장 큰 평양권번이 초헌관을 진주권번이 아헌관을 남원권번이 종헌관으로 잔을 올렸다. 그러자 사당과 영정이 남원에 있는데 어찌 남원사람이 초헌관을 못하고 돈과 지방세에 눌려 초헌관을 평양에 뺏기느냐”며 “최봉선이 주천면에 논을 매입하여 춘향사 답이라 하여 그곳에서 나오는 수세로 춘향제사를 지내면서 초헌관은 남원권번, 아헌관은 평양권번, 종헌관은 진주권번에서 맞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1회에서 제4회까지 춘향제는 음력 5월 5일, 이몽룡과 성춘향이 처음 만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단오날에 지내다가 1934년 제4회 때부터 농사철을 피해 음력 춘향의 생일인 4월 8일로 변경하였다.


    춘향제는 이 지역의 선비들의 남녀평등사상과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일어서는 충절의 정신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일본경찰의 갖은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며 광복을 기다렸던 끈기는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립정신과 민족정신의 발로이며 제관이 여자라는 사실은 시사 하는바가 큰데 당시 시대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혜의 소산이다춘향과 이도령의 아름다운 사랑과 정절, 잘못된 사회상에 항거하는 불굴의 정신 등을 널리 선양하고자 열리는 춘향제는 전국 최고의 향토 문화축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춘향제는 사랑의테마도시 남원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매년 사랑을 주제로 한국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이며 문화관광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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